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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실 위원장, '성공적 개최 위해 만반의 준비' 내년 7월 미국 등 16개국 500여명 선수단 참가

KCSA 2013.12.11 19:58 조회 수 : 839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김장실 위원장.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장실)가 11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희망,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내년 7월 3일부터 15일까지 미룩, 영국, 호주 등 16개국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인 7월 13일에는 세계휠체어농구연맹(IWBF) 총회가 91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1994년 캐나다에서 대회가 시작된 이래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2002년 일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대회는 4년마다 열린다.

이날 김장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점거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휠체어농구의 보급과 활성화 및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이루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강창희 국회의장(사진 왼쪽부터),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정계인사 및 장애인체육계 인사들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이후 진행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도 긍정적 영항을 미치길 기대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의 품격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가 잣대”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사회가 더욱 복지사회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은 “이번 대회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가 성원 속에 아름답게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성원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리틀엔젤스 공연단.

 

 

2013년 12월 11일 (수) / 정윤석 기자 wegen@ablenews.co.kr
* 원문출처 : http://abnews.kr/XJG
* 사진출처 : http://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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