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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자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 유치 성공

KCSA 2013.08.22 17:04 조회 수 : 350

내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테스트 이벤트로 ‘2014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 남자부 대회가 성사됐다.

22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인천장애인조직위)에 따르면 내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로 제일 먼저 ‘2014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가 내년 7월 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는 지난 21일 국제휠체어농구연맹 모린 오차드 회장과 울프 메렌스 부회장,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신인철 전무이사, 남경민 사무국장 등이 인천장애인조직위를 방문한 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로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협의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휠체어농구연맹(IWBF)의 91개 회원국 중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지역 예선을 거친 유럽 4개국,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아메리카 4개국, 아프리카 4개국 등이 출전한다.

인천장애인조직위 관계자는 “2014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휠체어농구협회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한데 모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한장애인협회와 협력체계를 가져가면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기술감독·심판·등급분류사 등 기술임원을 조기에 선정해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2013년 08월 23일 (금) /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 원문출처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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