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신문에서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체육진흥원이 주최하였으며 라인댄스 충북지회가 주관한 라인댄스 릴레이 축제가 건국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체육관에서 3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충주 라인댄스 동호인들과 예성, 여중고를 비롯한 충주여중고 학생들 그리고 내빈으로 참가한 서미서 서울 지부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미국에서 라인댄스 G 릴레이 축제를 위해 귀한 걸음을 한 라인댄스 실력자인 Sam Arvidson이 참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 현재 Sam Arvidson는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라인댄스 챔피언이기도 하다.

이번 라인댄스 릴레이 축제를 주최한 박찬희 (사)한국문화체육진흥원 원장은 라인댄스는 그동안 우리나라에 보급되어 인식이 안 좋게 나타난 춤 문화와는 달리 여러 사람들이 모여 줄을 맞추어 추는 춤이므로 신체적 접촉이나 스킨십 등이 전혀 없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동호인들끼리 친목과 화합을 이루어 건전하게 추는 춤이므로 중고등학생들로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서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유익한 댄스라고 말하고 라인댄스 G 릴레이 축제의 목적이 국민건강과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동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며 라인댄스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라인댄스 G 릴레이 축제를 주관한 안은영 충북 지부장은 2014 광주라인댄스 Advance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세계 라인댄스 올림픽 TOP5에 선정, 본선진출을 확정했으며 라인댄스 국제 심판 Entrance자격과 국내 심판 자격을 취득하고 2013년 서울 국제대회 Advance 부문 3위에 입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실력자이며 국제적으로도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으로 충주를 라인댄스 메카로 키우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라인댄스 충북지부가 충주에 설립 된지 불과 몇 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동호인으로 구성된 라인댄스 G 릴레이 축제를 성대히 개최한 것과 2016년 제 1회 국제라인댄스 축제를 준비 중인 것만 보아도 안은영 지부장의 열정은 대단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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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 (목) / 이규홍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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